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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LA 산불 피해, 마음 아파.." 목소리 높였다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스타뉴스,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스타뉴스, 블랙핑크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강타한 대형 산불 피해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도움의 손길을 당부했다.


제니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며 영어로 위로의 글을 썼다.


이어 그는 "지금 많은 가정, 지역사회, 그리고 응급 구조대원들이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손실에 직면해 있다. 우리는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며, 모든 사람이 할 수 있는 한 도움을 줄 것을 권장한다. 힘내서 서로를 돌봐달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제니는 LA 화재 피해자를 위한 구호품 빛 숙박시설 등 정보가 적힌 링크를 첨부했다.


앞서 7일(현지시각) 시작된 LA 산불로 현재까지 최소 11명이 사망하고 15만여 명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흘째 확산되면서 서울시 면적의 4분의 1 가량에 해당하는 면적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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