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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오랜만에 근황 "조용히 잘 지내고 있다"

발행:
허지형 기자
배우 이승연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일일극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2024.05.03 /사진=이동훈
배우 이승연이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일일극 '용감무쌍 용수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 '용감무쌍 용수정'은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2024.05.03 /사진=이동훈

배우 이승연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승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오랜만에 소식 전한다. 저는 조용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연의 일상이 담겼다. 그는 "오쿠를 다시 사서 당근 찌고 달걀 삶고 호박, 고구마 찌고 요거트 만들고 또 찌고 삶고 그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이승연 SNS

이어 "저속 노화 공부도 하고, 몸과 마음공부, 책도 읽고 먹거리도 만들고 먹거리 공부도 하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들을 깨우치는 중이다. 소박하게 먹고 소박한 생각을 하고 사는 요즘"이라며 "내일부터 한파주의보라고 한다. 꽁꽁 싸매고 다니셔라. 항상 건강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자녀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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