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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故 오요안나 직접 가해자 아닌 '방관자'" 유족의 간곡한 호소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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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왼쪽부터 故 오요안나, 김가영 각 SNS 캡처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유족 측이 고인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목소리를 냈다.


유족 측 법률대리인 전상범 변호사는 7일 TV조선의 유튜브 채널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입장을 전했다.


전 변호사는 "오요안나의 동료들 중엔 주된 가해자가 있고, 단순 동조를 하거나 방관을 한 사람도 있지만, 유가족이 기상캐스터 팀 모두에게 상처를 주겠다는 마음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어 전 변호사는 "유족이 민사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현재 단 한 명"이라고 바로잡으며 "직접 가해자가 아닌 동료가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진실을 함께 밝히길 희망한다. 마음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거듭 말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은 현재까지 드러난 자료에 따르면 직접 가해자가 아니다"라면서 "유족들은 방관자에 불과한 사람이 주된 가해자로 오해 받는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덧붙였다.


이어 "사건의 본질인 '직장 내 괴롭힘과 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달라"라는 유족의 호소를 전하기도. 전 변호사는 "유족은 오요안나에게 벌어진 비극적인 사건이 정치적으로 이용되거나 정치적 프레임이 씌워져 본질이 흐려지는 상황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오요안나는 작년 9월 28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 비보는 같은 해 12월 뒤늦게 전해졌고, 사망 원인도 알려지지 않았다. 올해 1월이 돼서야 고인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와 '동료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MBC 측은 뒤늦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고 3일 출범을 공식화했다. 5일 첫 회의를 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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