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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김지호, 자식농사 성공..'한예종 입학' 딸과 뉴욕 여행 "다리 천근만근"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김지호
/사진=김지호
/사진=김지호

배우 김지호가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2일 김지호는 개인 계정을 통해 "브루클린 브리지. 거의 30년 만에 온 브릿지. 너무 달라진 뉴욕. 뉴욕 3일째"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브루클린 브리지에 올라 인증샷을 남기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김지호는 "딸이 찍어 준 사진. 인생샷"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지호는 "강추위를 이기고 구경. 남들 하는 거 따라 해 보기. 2만보 걷기. 슬슬 다리가 천근만근이다"이라며 뉴욕 여행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호는 1974년생으로 나이 50세다. 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지호는 지난 1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딸이 비올라 전공으로 한예종(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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