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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故 소진, 꿈 이루지 못하고 사망..어느덧 10주기

발행:
최혜진 기자
고 소진/사진=DSP미디어
고 소진/사진=DSP미디어

베이비카라 고(故) 소진(본명 안소진)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소진은 지난 2015년 2월 24일 대전 대덕구의 할머니 집이 있는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아파트 경비원이 이를 신고해 병원에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향년 23세.


당시 연습생이었던 소진이 소속됐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오랜 시간 당사에서 연습생으로서 지내왔던 고인의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과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소진은 DSP미디어 연습생 출신으로 그룹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MBC 뮤직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한 바 있다. 그간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6인 멤버들과 함께 베이비 카라를 결성, 카라 멤버가 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했으나 끝내 탈락했다.


한편 카라는 2007년 박규리, 한승연, 니콜, 김성희 등 4인 체제로 데뷔했다. 데뷔 이듬해 김성희가 탈퇴하고 고 구하라, 강지영이 새 멤버로 영입됐다. 카라는 2014년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자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 영지(허영지)를 새로운 멤버로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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