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벌써 6명" 슬리피, '둘째 임신' ♥아내 만삭 배에 입 맞췄다

발행:
김나연 기자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가수 슬리피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벌써 여섯 명이네. 300일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둘째 임신 중인 아내와 딸, 두 반려견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고 있는 슬리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슬리피는 임신 중인 아내의 만삭 배에 입을 맞추고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2022년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3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당시 슬리피는 "한 가정의 남편에서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로서도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해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첫째 출산 3개월 만에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슬리피는 지난해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둘째 성별이 아들임을 밝히며 "이제 (자식 농사는) 끝났다. 더 안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삶이 마음대로 된 적이 없었다. 이제야 보상을 받는 것 같다. 정말 좋다. 이제는 다 잘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살았지만 행복한 가정을 위해 더 열심히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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