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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남편과 동거→완전 이혼' 함소원, 본인 희생하며 딸 육아 "엄마구나 깨닫는 중"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스타뉴스, 함소원 SNS
/사진=스타뉴스, 함소원 SNS

방송인 함소원이 딸을 위해 희생하는 엄마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함소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소원이 딸을 위해 갈치 뼈를 발라낸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이에 대해 "갈치 도착해서 구웠는데 뼈 발라주고 나는 뼈 있는 쪽만. 나는 엄마구나 깨닫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인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이미 2022년 12월경 이혼했고, 지난 2023년 이혼 선언을 한 바 있지만, 곧바로 말을 바꿨다. 두 사람은 실제로 이혼 결정을 했지만, 나이가 어린 딸을 위해 재결합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후에도 딸을 위해 한동안 동거를 하던 두 사람은 결국 지난해 완전한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함소원은 진화 없이 홀로 육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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