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임신' 발표 "똥인 줄 알았는데.." [전문]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트루디와 야구선수 이대은이 결혼 4년 만에 부모가 된다.


트루디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행복한 가정의 달, 잘 보내고 계시냐.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루디는 "태명은 금똥이다"라며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금덩이더라"라고 초보 엄마다운 유쾌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축하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달라.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트루디와 이대은은 2018년 연인 사이로 발전, 이후 2021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 이하 트루디 글 전문

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태명은, 금똥이에요-!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덩이라서요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주세요-! 사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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