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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웨딩화보가 쏘아 올린 '절도범 검거'..박나래 "덕분에 다 돌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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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LGU+, 권재관 인스타그램
/사진=LGU+, 권재관 인스타그램
김준호-김지민 웨딩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 /사진=권재관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박나래가 절친 김지민-김준호 '예비부부'의 웨딩화보 촬영에 불참할 수밖에 없던 비화가 재조명돼 화제를 몰고 있다.


개그맨 권재관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준호-김지민의 웨딩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이 소설 같은 일이 일어난다. 동기 (김)지민과 (김)준호 형의 결혼식. 처음 목에 거는 휴대전화를 끼고 다닌 지민이를 본 게 20년이 지났는데. 그리고 지방 행사를 갔다가 죽방 멸치를 받아왔다는 준호 형의 첫 기억. 이제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 왔네. 진심으로 축하하고 아주 아주 행복하소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엔 김준호-김지민과 절친한 관계인 박나래가 안 보여 의아함을 안겼는데, 권재관은 "PS. (박)나래는 저 날 도둑 들었음"이라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사진='나래식' 영상 캡처

앞서 4월 박나래가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박나래는 뒤늦게 피해 사실을 인지한 후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 결과, 절도 전과가 있는 30대 남성의 범행으로 밝혀졌다.


이후 박나래는 자신이 진행하는 웹예능 '나래식'에서 사건 전말을 직접 전했었다. 그는 김지민-김준호의 웨딩촬영을 앞두고 고가의 가방을 메고 가려 옷장을 뒤지다가 물건들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박나래는 "생각지도 못하게 물건들이 사라진 걸 빨리 알게 된 덕분에, 돌려받을 수 있었다. 도난당한 물건들은 다 돌려받았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그는 "아는 동생에게 피해 사실을 얘기했더니, 100% 중고 명품 숍에 팔았을 거라고 하더라. 그 동생이 밤새 인터넷을 뒤져 매물로 올라와 있던 내 가방을 발견해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호는 재혼이며, 김지민은 초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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