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딸의 귀여운 뒷모습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6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My Girl"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7개월인 딸 서이양의 뒷모습이 담겨있다. 이민정은 하트 이모티콘 6개를 더하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두 머리를 한 서이양은 뒷모습을도 주체 못할 귀여움을 자랑한다. 엄마를 닮았다는 딸은 벌써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민정도 어린 시절부터 예뻤던 걸로 유명하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을 낳았으며 지난 2023년 12월 21일 딸 서이 양을 출산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아내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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