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아이돌'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MBC 측은 16일 공식 계정에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주역들의 아이돌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Zㅣ(지)존 뽀ㄷH(대) 멋짐 폭발★ 무진스가 왜 이리 무리했어"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화보 속 정경호는 4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로 '힙합 전사' 분위기를 물씬 풍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머리엔 두건을 두르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아이돌 따라잡기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정경호는 설인아, 빅스 차학연과 남다른 케미로 코요태 못지않은 '혼성 그룹' 쓰리샷을 완성, 감탄을 자아냈다. 반전 매력이 돋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 이들이다.
'노무사 노무진'에서 정경호는 타이틀 롤을, 설인아는 나희주 역, 차학연은 고견우 역할을 맡아 훈훈한 앙상블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2012년부터 7세 연하의 소녀시대 수영과 공개 열애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