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정이 딸 엄마의 행복한 순간을 즐겼다.
이민정은 6일 오후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핑크 노랑 아기옷은 아직도 나에겐 좀 어색하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쇼핑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한 스파 브랜드 매장에서 옷을 고르고 있다. 핑크색, 노란색 원피스를 고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Dreamscometrue(꿈이 현실로), babygirl for mylittlegirl" 등의 태그를 달았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군을 낳았으며 10년 뒤인 지난 2023년 12월 21일 딸 서이 양을 출산했다.
이병헌은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딸을 낳아서 키우니 아들이랑은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다. 집에 있을 때마다 안아주게 되는데 잘 안겨 있고 얌전하다. 말랑말랑, 귀여운 척한다. 행동이 아들을 키울 때랑은 다른 전혀 못 본 행동을 한다"면서 "돌 지나고 나서 보니 완전히 아내로 얼굴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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