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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출산한 지 4개월 지났는데.."♥이규혁은 둘째 원해"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케이윌 유튜브 채널
/사진=케이윌 유튜브 채널

배우 손담비가 둘째 계획에 대해 밝혔다.


9일 케이윌 유튜브 채널에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케이윌은 결혼 3년 차 손담비에게 "결혼하고 얼마나 있다가 아기 가질 생각을 한 거냐"고 물었다.


/사진=케이윌 유튜브 채널

손담비는 "원래는 딩크족이었다"며 "남편은 나보다 다섯 살이 많다. 그래서 노후를 둘이 보내도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때는 남편이 아기 욕심이 있는지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 지 1년 정도 됐을 때부터 남편이 술을 마시면 아기 얘기를 하더라. 처음엔 장난인 줄 알고 넘겼는데 진심이었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둘째 생각도 있냐"고도 질문했다.


이에 손담비는 "전혀 없다. 남편은 생각이 있지만"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후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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