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부른 앵커' 한민용, 임신 발표 후 근황.."컨디션 더 좋아져"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한민용 인스타그램
/사진=한민용 인스타그램
/사진=한민용 인스타그램

JTBC '뉴스룸' 앵커를 맡고 있는 한민용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10일 한민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소식에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배 부른 앵커를 낯설어 하시진 않을까 했던 제 걱정은 참 쓸데없는 것이었다"며 "저도 이 자리를 빌려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모든 분들께 무한한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민용은 "이제 저는 배가 더 불러 재킷을 잠글 수도 없게 됐다"면서도 "다행히 컨디션은 어째선지 전보다 더 좋아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한민용은 지난달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어버렸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한편 한민용은 2013년부터 JTBC '뉴스룸' 평일 진행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JTBC 김민관 기자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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