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지소연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 언제쯤 올까 설레던 시간이 벌써 이렇게 가까워졌다"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남편 송재희와 함께한 만삭 사진이 담겼다.
지소연은 "만삭 사진으로 이 기적 같은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지소연은 "원본사진을 그냥 빨리 넘겼을 뿐인데 완전 맘에 드는 영상이 탄생. 편집본 나오기 전에 원본 먼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5년 만에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지난 2023년 1월 딸을 품에 안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면서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고, 쌍둥이 임신 중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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