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배우 이민호의 응원에 나섰다.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시사회가 열렸고, 이날 장동건이 참석해 절친한 후배 이민호를 응원했다.
장동건은 "이민호 씨 초대로 왔는데 평소에도 '전지적 독자 시점' 팬이기도 하고, 영화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고, 많은 배우,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다 응원하고 싶어서 왔다. 영화 열심히 신경 써서 잘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많이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응원을 전했다.
고소영 또한 이날 VIP 시사회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이민호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포스터를 공개하고 "지루할 틈 없는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전지적 독자 시점' 대박 나세요. 멋짐 주의"라며 이민호를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오는 23일 개봉한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그해 10월 아들을 출산했고, 2014년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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