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아가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를 그리워했다.
김선아는 최근 개인 SNS에 "요즘 행복해서 더 그리운 진리"라며 생전 설리와 함께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설리와 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절친인 만큼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설리의 새로운 사진에 팬들도 반가움을 내비치고 있다.
김선아와 설리는 지난 2017년 개봉한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각별한 우정을 이어갔다. 김선아는 설리 사망 이후 그의 반려묘를 입양해 키우고 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김선아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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