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가 시카고 콘서트에서 선보인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가 미국 시카고에서 콘서트 중 나란히 서서 팬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한 팬이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은 멤버들의 뒷모습이 담겨 있으며, 특히 리사가 착용한 매우 짧은 초미니 바지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짧은 거 아니냐", "우리 리사 지켜", "너무 멋지긴 한데 한국인에게는 좀 민망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쏟아냈다.
그런가하면 리사는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의 SNS에 "Chi-town you guys were so much fun! And I got to say hi to Sue the t-rex"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제가 된 초미니 의상을 입은 모습도 담겨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새 디지털 싱글 '뛰어(JUMP)'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누적 60개 지역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고, 유튜브에 공개되자마자 월드와이드 트렌딩 및 인기 급상승 1위로 오른 데 이어 글로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왕좌를 꿰찼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