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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연♥' 안지민, 판교→서울 서초로 이사.."축의금 안 받고 소소한 결혼하고파"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안지민 유튜브
/사진=안지민 유튜브

'하트페어링' 출연자 안지민이 근황을 전했다.


27일 안지민 유튜브 채널에는 '오랜만입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안지민은 "다시 유튜브를 해볼까 고민했다. 그래도 오랜만에 또 찾아온 거니까 근황을 전하고 소실을 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별 준비 없이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켰다"고 말했다.


안지민은 "근래 근황을 좀 말씀을 드리면, 올해 초까지만 해도 판교에서 살았다. 3월쯤 서초로 이사 왔다"는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는 좀 다 갖춘 상태인데 아직 좀 손 봐야 할 게 있어서 집에 좀 인테리어를 보완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안지민은 그의 일상도 공개했다.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난 그는 "제 친구들이 공부를 또 잘했었다. 애들 다 박사에 좋은 회사 다니고 있다. 다들 좋은 위치에 안정적으로 잘살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고 말했다.


이어 "20대 중반쯤 저도 나름대로 질투도 많고, 자격지심이 많아서 주변이 잘되는 거에 배 아프기도 했다"며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느끼는 게 제 주변이 잘 되는 것만큼 좋은 게 없는 거 같다. 그런 시너지가 저한테 전달되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안지민은 장기 연애 후 결혼에 골인한 친구의 결혼식을 찾기도 했다. 결혼식을 다녀온 그는 "결혼을 어릴 때 꿈꾼 적이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며 "연애를 결혼 전제로 했었다 보니까 많이 깐깐했다. 언제 그 사람과 평생 연애하고 결혼할지도 모르니까"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결혼식장 구하고 이런 것도 일이다. 제가 아는 커플은 결혼식 준비 때문에 많이 싸우더라"라며 "저도 진짜 돈만 많으면 축의금 안 받고 소소하게 결혼하고 싶다. 스몰 웨딩은 부자들만 하는 거라지 않냐. 부모님들은 축의금 회수 못해서 난리 나실 거 같다 "고 전했다.


한편 안지민은 지난달 27일 종영된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페어링' 최종회에서 이제연과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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