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남편, 뒤늦은 고백 "첫만남? 남녀보단 유명인과 식사 느낌"[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손연재 유튜브
/사진=손연재 유튜브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7월 31일 손연재 유튜브 채널에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9살 연상 남편의 서로 꼬신 첫 만남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연재는 남편과 저녁 식사를 하며 첫 만남에 대해 회상했다.


/사진=손연재 유튜브

손연재 남편은 "나는 정확하게 기억난다. 네가 날 어떻게 꼬셨는지"라고 말했고, 손연재는 폭소했다.


손연재는 "왜 연락을 안한 거야 평생 날 안 볼 생각이었냐"며 만남 후 애프터 신청을 하지 않은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손연재 남편은 "남자와 여자의 소개팅이라기보다 유명인과 저녁 식사하는 느낌이었다. 그래도 두 번째 만남에는 꼬시려고 했었다"고 소개팅 당시 느낀 감정을 털어놨다.


손연재는 또 "나는 사실 임신했을 떄가 그립다"면서 "그때는 (남편이) 정말 잘 해주고 실수해도 뭐라고 안 했다"고 투정을 부렸다.


/사진=손연재 유튜브

이에 손연재 남편은 "둘만 있던 시절이 그립긴 하다. 가끔 둘이서 옛날처럼 여행도 가고 나가서 놀다가 들어오고 싶고 그렇다"고 연애 시절을 회상했다.


그러자 손연재는 "그런데 이제는 아들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면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세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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