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하니 "숨쉬는 것만으로도 감사"..결혼 연기 후 가벼워진 마음 [스타이슈]

발행:
최혜진 기자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가 인도에서 여유를 되찾았다.


6일 하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번째 인도. 여전히 낯설고, 역시나 좋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니는 인도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니는 "고산지대는 처음인데 평소엔 당연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다. 뛰는 것도, 급하게 고개를 들거나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다. 꼬불꼬불한 길 위에선 필수로 '멀미 모드'를 장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멀미 모드'일 때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생각은 무리, 수다는 사치. 숨 쉬는 게 고작이다"라며 "그런데 희한하게도, 마음이 가볍다. 숨 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하니는 요가 지도자과정을 수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요가와 관련한 생활을 하기 위해 인도를 방문했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었던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양재웅이 사망사고 논란에 휩싸이며 두 사람의 결혼식은 무기한 연기됐다.


양재웅이 운영하는 경기도 부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지난해 5월 27일 숨져 유족이 양재웅을 비롯해 의료진 6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유족들은 "입원 당시와 비교할 때 (A씨의) 배가 심하게 부풀었는데도 병원 소속 내과 의사의 진료는 물론 다른 병원 치료 권유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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