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새로운 요식업 도전을 알렸다.
최근 정준하 유튜브 채널에는 '먹어서 세계 정복할 식신 정준하의 미국 원정기 - 시애틀 맛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정준하는 시애틀의 한 샤부샤부 식당을 찾아 "이 집은 내가 시애틀 도착하자마자 완전 반한 가게"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분이 여기서 장사를 하고 있는데, 시애틀에서 샤부샤부를 먹을 수 있는 거다"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내가 원래 샤부샤부를 너무 좋아한다"고 말하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조만간 한국에 샤부샤부 (가게) 오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갈 샤부집은 아니다. (오픈 준비 때문에) 전세계 샤부샤부를 경험해 봐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정준하는 요식업 경력만 28년에 달한다. 그간 다양한 업종의 요식업에 도전했으며 지난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 중인 횟집 한 달 매출이 수 억에 달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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