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쿠키 다시 안하나요?" 조민아, 보험왕 되더니 감동 문자[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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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사진=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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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과거 베이커리 브랜드를 그리워하는 응원 메시지에 감동한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이 받은 여러 문자메시지들을 공개하고 "같은 분야를 걷고 계시면서 힘을 주고 받고자 연락주신 반가운 분들, 조민아 아뜰리에 수제 쿠키를 여전히 그리워 해주시는 따뜻한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그저 한결같이 제 길을 열심히 걷고 있을 뿐인데 5년, 10년 가까이 되니 응원해주시는 분들, 저를 보며 힘을 내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 많이 많이 선사할게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요, 우리 !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조민아 SNS



/사진=조민아 SNS

앞서 조민아는 자신의 9번째 보험왕 수상 소식과 함께 "연예인 동료나, 연예계쪽 인맥 계약 전혀 없이 그저 회사에서 지급되는 DB로 들숨에 방문 잡고 날숨에 계약하며 목표 갱신을 해왔어요. 그건 TC지점에 대한 회사의 방향성이기도 하고, 내 계약이나 지인들 계약으로 성과를 내지 않겠다는 제 다짐이기도 합니다"라며 "아이 유치원 일정을 깜빡하고 챙기지 못할 땐 강호에게 너무 미안하고, 늘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집이 눈길 닿는 곳마다 정리가 필요해지면 현타가 오기도 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걸 놓치지 않으며 다 잘할 순 없으니까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나에게 주어진 역할놀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이미 지나간 아쉬운 일들은 빠르게 잊으려 노력하고, 현재에 최선을 다하며 다가오는 일들을 야무지게 준비하는거죠"라며 "어떤 일이, 누군가가 나를 힘들게 한다고 탓하기보다 그 일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나를, 누군가로부터 받은 상처를 곱씹는 나 자신이 나를 힘들게 하는거라고 생각하며

펑펑 울고 푹 자고 일어나서 신나게 운동한 뒤, 잊어버립니다"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내려놓는만큼 마음이 유연해지더라고요. 흔들리고 부딪히는 그 안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아가며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민아는 "잘하는 사람이 오래 하는게 아니라 오래 하는 사람이 잘한다"라며 "꾸준하게, 행복하게. 앞으로도 오래 하자"라고 적고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조민아는 무대 위에 올라 누군가로부터 상을 받고 있으며 화면에는 1위 표시도 돼 있었다.


조민아는 해시태그로 #DB손해보험 #전국1위 모두를 위한 #인생컨설턴트 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보험왕이 됐음을 인증했다.


/사진=조민아 SNS

조민아는 "7번째 DB Queen 수상, 가수로 무대에 서지 않으면 마이크 잡을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도 매달 마이크를 잡고 있어요, 다음번 수상 소감으로는 노래 선물을 드려야겠습니다"라며 "항상 수고해 주시는 모든 스태프, 한 공간에서 서로 힘 주고받는 김포TC식구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으며 보험사에서 일하며 보험 판매 전국 4등에 올랐다고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 2006년 11월까지 활동했으며 2020년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법적 부부가 됐지만 아들을 얻은 지 2년 만인 2022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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