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정일우, 정인선 ♥고백 거절 후..고원희 만났다 [화려한 날들]

발행:
김나라 기자
배우 정일우, 정인선이 6일 서울 영등포구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6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정일우, 정인선이 6일 서울 영등포구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06 /사진=김휘선 hwijpg@
'화려한 날들' 스틸

'화려한 날들'에서 정일우를 향한 정인선의 짝사랑이 초반부터 엇박자를 내며 순탄하지 않은 관계성이 흥미를 유발한다.


16일, 17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3, 4회에서는 고백 이후 어색해진 이지혁(정일우 분)과 지은오(정인선 분)의 관계에 새로운 인물이 등판한다.


앞서 지혁은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한 은오의 마음을 단호히 거절했다. 그는 이유를 묻는 은오에게 "너는 나하고 안 어울려"라는 냉정한 말로 가슴에 깊은 상처를 남기며 두 사람 사이에 큰 균열을 만들었다.


15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오의 고백에도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업무에 집중하는 지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화를 받는 그의 무표정한 얼굴은 마치 일 외의 감정은 전혀 개입되지 않은 듯,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업무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은오는 수수한 차림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고백의 후폭풍을 온몸으로 겪는 모습이다. 언제나 밝고 활기찼던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웃음을 잃은 채 멍하니 있는 얼굴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풀이 죽은 은오의 모습은 틀어져 버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은오의 고백을 거절한 지혁이 거래처인 하늘 건설의 부장이자 외동딸인 정보아(고원희 분)와 마주한 장면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아는 지혁에게 충격적인 제안을 건네고, 이를 들은 지혁은 굳은 표정 속에서도 흔들리는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지혁이 보아에게 어떤 제안을 받았고,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화려한 날들' 3회는 16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어도어와 비공개 조정, 다니엘-민지 참석
르세라핌 '러블리 핌둥이들!'
킥플립 '풋풋한 소년들'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뉴진스vs어도어, 합의 실패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손흥민-오타니 만난다 'LA 다저스 시구'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