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보검이 '2025 815런'에 참가했다.
15일 남성 듀오 지누션 멤버 션은 개인 SNS에 "잘 될 거야, 대한민국! 보검이도 인증"이라며 박보검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검은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반팔 티셔츠를 입고 바람을 쐬고 있는 모습. '815런'은 션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과 그 후손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기부 행사로 81.5km 마라톤을 통해 그 뜻을 더한다.
션은 이날 오전 5시에 시작해서 약 7시간 50분 동안 81.5km 완주에 성공했다. 박보검도 81.5km를 뛰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평소 션과 꾸준히 마라톤을 한 만큼 두 사람의 여전한 선행에 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달 종영한 JTBC '굿보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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