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의 근황이 전해졌다.
배우 서유정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자 언니랑 taxi. 찬우 오빠랑 안녕하세요. 명수오빠랑 해피투게더.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유정은 과거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정찬우와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정찬우는 은은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찬우는 지난 2018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는 "정찬우가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랫동안 앓았다. 최근에는 조울 증상이 심해졌고,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 결국 휴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우는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컬투 멤버 김태균과 함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DJ로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김태균이 단독으로 진행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