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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둘째 태어나고 첫째가 우울감 생겨..학교 선생님이 전화까지 와"(이민정 MJ)

발행:
한해선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배우 이민정이 전 체조선수 손연재, 골프선수 박인비를 만났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골프장에서 만나 육아로 똘똘 뭉친 세 여자 MJ 힐링 도와주러 출동한 박인비, 손연재'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이날 박인비는 "첫째만 키울 땐 운동이 더 힘들다고 인터뷰했는데, 둘째를 낳아 보니 다르더라"라고 했고, 손연재가 박인비에게 "멘탈이 세계 1등이지 않냐"라고 하자 박인비는 "육아 멘탈은 다르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민정은 "첫째가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할 수 있다. 하다못해 8살 많은 준후도 학교에서 선생님이 전화가 와서 준후가 되게 우울해 보인다고 했다. 둘째 증후군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며 자신의 일화를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영상 캡처

그는 "'8살 차이가 나는 애도?'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저희가 일부러 준후만 데리고 아빠 피렌체 영화제에 갔다. 그리고 나서 많이 풀렸다. 이후에 준후가 자기가 가장 아름다웠던 곳이 피렌체 성당 앞이라고 하더라. 엄마랑 둘이서 봤는데 그걸 학교에서 그렸더라. '이게 나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라는데 울컥했다. 준후가 그때 풀리고서 이제는 완전 서이를 귀여워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연재는 "저는 오늘 이후로 둘째 아이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보겠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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