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가 그룹 멤버 티파니와의 일상을 공유하며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24일 유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파니랑 반가운 데이트'"라는 멘트와 함께 티파니와 함께 예술·문화 공연을 즐긴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는 공연장 좌석에 앉아 눈을 감은 채 유리의 어깨에 기댄 모습이다. 유리는 인자한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끈끈한 우정을 실감케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여전한 케미와 돈독한 친분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이 속한 그룹 소녀시대는 지난 5일, 데뷔 18주년을 맞아 8인 완전체가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가요계에 데뷔한 소녀시대는 'Gee', '소원을 말해봐', 'The Boys', 'I Got A Boy', 'Lion Heart', 'Forever 1'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원년 멤버였던 제시카는 중도 탈퇴해 현재는 8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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