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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데뷔 19년만 희소식..EXID 솔지, 'AI' 드라마로 배우 데뷔

발행:
이승훈 기자
2022.02.25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2022.02.25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걸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드라마 배우로 데뷔한다.


2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솔지는 OTT 드라마 'AI가 말해준 사랑 제조법'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AI가 말해준 사랑 제조법'은 카사노바와 희대의 바람둥이들의 노하우를 학습한 AI에게 사랑 조작법을 배우는 모태솔로 여대생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앙숙처럼 지내는 남자에게 호르몬 실험을 하는 로맨틱 코미디 작품이다.


극중 솔지는 누구나 워너비로 꼽을 만큼 세련된 스타일에 예쁜 외모로 유명했던 20대와 달리 현재는 다소 느슨하고 푸근한 인상을 보유한 30대 여성 김영빈 역을 맡았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은 후 도망치듯 이른 결혼을 했으나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듯 처절하게 실패한 캐릭터다.


연출과 각본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환향-쥐불놀이' 대본을 쓴 최서현 작가가 나선다.


솔지의 드라마 도전은 'AI가 말해준 사랑 제조법'이 처음이다. 앞서 솔지는 2023년 '식스 더 뮤지컬'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뮤지컬 '영웅' 무대에도 오르며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했다.


솔지는 2006년 발라드 그룹 2NB로 데뷔한 후 2012년 걸 그룹 EXID 멤버로 합류하면서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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