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윤지가 시어머니에게 생일상을 받고 감동했다.
김윤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님 언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상 가득 차려진 맛있는 요리가 담겨있다. 김윤지의 시어머니인 김영임과 시누이는 김윤지의 생일을 맞이해 생일상을 차려준 것으로 보인다. 김윤지는 이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최우성 씨와 결혼했다. 그는 지난해 7월 딸을 출산했다.
김윤지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친정 엄마, 시댁 신구들과 한 건물에 산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가 다 같이 사는 거 알면 '어떻게 시댁이랑 같은 건물에 사냐'라고 물어본다. 저는 그때마다 '내가 꼭 붙어사는 거야'라고 한다. 어머니가 맨날 맛있는 거 해주시고, 선물 나눠 주시고, 가끔 반려견도 봐주셔서 너무 편했다. 근데 아기 낳고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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