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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0억' 지소연, 쌍둥이 출산 앞둔 고충 "첫째 충격 걱정돼"[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지소연 SNS
/사진=지소연 SNS

배우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첫째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소연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딸 하엘과 만삭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밝은 미소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지소연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지소연은 이와 함께 "하엘아 넌 우리의 첫사랑. 하나의 아이로 인생의 새로운 감정을 배워가고 그 감정으로 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려 우리 셋에서 그리고 넷, 다섯이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지소연 SNS

이어 "큰 축복과 기쁨 그리고 기대로 뱃속에 아이들을 품어 온 시간, 그리고 참 매일 매일 사랑스러움 최고 갱신하는 하엘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는 옛 말이 무슨 이야기인지 요즘 아주 조금 느낄 것 같은 아직도 배울 것 많은 초보 맘"이라고 털어놨다.


또 "사람들이 많은 걸 좋아하는 하엘이보며 평생의 친구인 동생을 선물해 주고 싶었는데 하나 아니고 둘을 만날 때 혹시 당황스럽고 충격적이진 않을지 걱정되고 생각하니 또 맘이 많이 짠하다"고 첫째 딸 하엘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깨달은 것 보다 배워가야 할 것들이 많지만 이렇게 조금씩 기록해본다. 잘 해보자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2017년 결혼해 2023년 첫째 딸 하엘이를 품에 안았다. 이후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를 임신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3년 차 사업가다. 사실 자본금 0원으로 시작해서 작년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고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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