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예진이 예쁜 꽃들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손예진은 25일 "요즘 저와 늘 함께하는 테스토니1929 내일 밀란 패션 위크에서 SS26 컬렉션의 새로운 아이템들이 소개된다고 해요. 여러분도 기대되시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예진은 화사한 컬러의 꽃다발을 옆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22일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 주연으로서 VIP 시사회를 진행했다. 이는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결혼 전 함께 찍었던 '협상'(2018) 이후 무려 7년 만에 출연한 스크린 복귀작이다. 그 사이 손예진은 동료였던 현빈의 아내이자 한 아들의 엄마로 거듭났다.
현빈도 이날 열린 VIP 시사회에 참석, 포토월에 서며 화제 몰이를 톡톡히 했다. 또한 현빈은 VIP 시사회 이후 뒤풀이 자리도 지키며 새삼 손예진을 향한 애정을 확인케 했다.
특히 이 모습이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연일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얻고 있는 손예진·현빈 부부. 더욱이 뒤풀이 자리에서 이들은 톱스타의 범접불가 아우라는 온데간데없이, 여느 부부와 다름없는 현실적인 투샷을 선보여 또 한 번 팬들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 모두 포토월에서의 화려한 비주얼을 뒤로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지인들과 소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드러냈다.
손예진이 이병헌과 부부 호흡을 맞춘 '어쩔수가없다'는 24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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