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다인이 '각성' 출연 물망에 올랐다.
21일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관계자는 류다인의 SBS 드라마 '각성' 출연과 관련, 스타뉴스에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각성'은 전학 간 대치동 고등학교에서 성적 향상을 위해 각성제를 먹은 여고생이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이야기를 그리는 오컬트 장르 드라마다.
앞서 '각성'에는 이준혁, 오예주가 캐스팅됐다. 류다인은 극 중 예진 역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다인은 지난 2020년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데뷔해 '일타스캔들',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했다. 특히 류다인은 '일타스캔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채민의 여자친구기도 하다. 류다인과 이채민은 지난해 3월 데이트 목격 영상이 확산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채민은 지난 28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이헌 역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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