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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시그널2' 컴백 앞두고..DJ로 변신

발행:
김미화 기자
조진웅 / 사진제공=CBS
조진웅 / 사진제공=CBS

배우 조진웅이 스페셜 DJ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조진웅은 지난 29일, 조진웅이 CBS 음악 FM의 간판 프로그램 '최강희의 영화음악'의 스페셜 DJ로 첫 방송을 마쳤다.


조진웅은 방송 시작과 동시에 파워풀한 진행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여유가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진행과 유머러스함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조진웅은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청취자들을 만날 수 있는 이 기회가 더욱 소중하다"며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페셜 DJ 조진웅의 매력은 특히나 사연을 소개할 때 더욱 빛났다. 마치 라디오 연속극을 듣는 듯한 실감 나는 연기력으로 생동감을 더했고, 특유의 능청스러움으로 몰입감을 선사하며 청취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처럼 배우 조진웅의 노련함이 라디오에서도 통했다.


조진웅은 청취자들과의 소통에도 진심이었다. 청취자들의 질문에 솔직하고 재치 있게 답변하는 것은 물론, 보이는 라디오도 같이 진행된 만큼 카메라를 통해 시청자들을 향한 팬 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조진웅의 파워풀한 행복 에너지로 가득했던 1시간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흘러갔고, 조진웅 역시 "시간이 너무 짧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조진웅은 "내일은 더 재미있을 것"이라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베테랑 DJ 못지않은 자연스러움으로 '최강희의 영화음악'에 특별함을 더한 조진웅. 첫 방송부터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에너지를 선사한 조진웅의 활약은 10월 1일까지 이어진다.


조진웅은 tvN '두 번째 시그널'로 내년 컴백한다.


한편 CBS 음악 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은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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