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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MTN 대표 "'GAA' 개최하길 잘했다..시니어 모델의 새로운 도전" [스타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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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움아트센터=이승훈 기자
2025.05.21.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2025.05.21.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MTV) 대표가 시니어 모델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 마제스틱 볼룸홀에서 '2025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Golden Age Awards, GAA, 이하 '골든에이지어워즈')가 개최됐다. 진행은 박민영 앵커와 모델락이 맡았다.


이날 유승호 대표는 "런웨이를 보면서 '이 대회가 없었으면 어쩔 뻔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시종일관 다들 진지하시고 열정적이시고 심사하기가 힘들 정도로 정말 열정이 가득한 무대였다"라며 참가자들의 열정을 극찬했다.


이어 유 대표는 "제2회 '골든에이지어워즈'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주신 분들, 너무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무엇보다 이 무대의 주인공이신 시니어 모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여러분들의 열정이 이 무대를 꽉 채워주신 덕분에 올해 대회가 더 풍성하고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는 무대가 된 것 같다.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대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서 느꼈다시피 이건 축제고, 파티고, 우리 존재를 확인하는 엄청난 장소다"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라움아트센터에서 진행된 '2025 머니투데이방송 골든에이지어워즈'(2025 MTN GAA) 최종 본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이 오프닝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5.09.30 /사진=이동훈 photoguy@

유승호 대표는 연신 '이 대회를 개최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면서 "시니어들이 무대 위에서 보여준 워킹에서 평생 살아오면서 몸에 익혔던 지혜와 용기가 정말 진지하게 하나하나 느껴졌다. 심사위원분들이 '사회 공헌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발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렇게 하기로 약속드렸다. 오늘 무대가 참가자 한 분 한 분한테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엄청난 기억으로 남으시길 바란다. 한편으로는 이 무대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활주로 런웨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골든에이지어워즈'는 머니투데이방송이 주최하는 행사로 만 4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나이나 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자리다.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의 개성과 자신감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열린 첫 대회에서는 80명의 본선 진출자가 무대에 올라 워킹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중장년 세대의 잠재력을 보여줬다. 당시 본선 참가자 중 일부는 이후 모델 활동이나 온라인 콘텐츠 제작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등 '제2의 전성기'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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