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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추석' 연휴 후반..미자·이영지·이석훈의 '급빠 다이어트'[★FOCUS]

발행:
한해선 기자
미자, 이영지, 이석훈 /사진=미자 SNS, 이영지 SNS,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미자, 이영지, 이석훈 /사진=미자 SNS, 이영지 SNS,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올해 추석 당일도 지났고, 벌써 연휴가 후반에 다다르고 있다. 명절에 '급찐'(급하게 찐) 살을 뺄 '급빠'(급하게 빠지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아보자.


방송인 미자는 과거 체중이 80kg까지 나갔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한 뒤 현재 48kg을 꾸준히 유지하는 '관리어터'다. 그는 명절 때마다 '급찐급빠' 후기를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을 알려왔다. 미자는 2023년 추석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게 아닙니다. 쉬지 않고 먹어서 그렇습니다"라며 53.7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저도 연휴 내내 쉬지 않고 원 없이 먹었더니 며칠 사이에 4kg 쪘다. 어쩐지 옆태부터가 다르고 몸이 무겁더라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 같았으면 '미쳤다', '망했다' 난리 났겠지만 급찐살 그까짓거 빼면 된다. 급찐살은 아직 내 살이 아니다. 살로 가기 전에 싹 비워내 보겠다"고 다짐했다.


미자 /사진=미자 SNS
미자 /사진=미자 SNS
미자 /사진=미자 SNS

이후 미자는 "오늘이 클렌즈 3일차인데 보는 사람들마다 살찐 거 맞냐고 묻네요? 몸이 확실히 가벼워져서 예쁜 옷 차려입고 나왔지요"라며 슬림핏 자태를 공개했다. 또 며칠 후엔 "추석 때 갑자기 +4kg가 쪄서 배불뚝이가 되고 옷도 안 맞았는데! 짠!! 오늘 배는 완전 홀쭉하죠? 급찐살 원상복귀 완료"라며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많이들 공감하시겠지만 저도 나이가 들다보니 팔, 다리보다는 배에만 살이 잔뜩 붙는 요상한 체질이 되어버렸다. 맛있게 먹은 것들이 내 뱃살로 자리잡기 전! 관리만 잘 해주시면 스트레스없이 먹방가능"이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덧붙였다. 특히 미자는 "몸무게도 원상복귀"라며 49.2kg이라고 인증샷도 공개했다.


또 미자는 지난해 설에 "급빠 성공 후, 드디어! 개시한 원피스! 얼마 전 몸매가 다하는 골지 원피스를 샀는데 부산 다녀오고는 도저히 입을 수가 없었네요. 옆구리살, 뱃살 뿔뚝뿔뚝...5kg 감량 후! 드디어 세상 밖으로!"라며 몸에 밀착되는 골지 원피스를 입고 한줌 허리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뽐냈다. 미자는 잡곡밥과 고단백 반찬으로 식단을 지킨다고 밝힌 바 있다.


이영지 /사진=이영지 SNS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영상 캡처
/사진=이영지 SNS

가수 이영지는 2021년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모습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이영지는 5주만에 5kg 넘는 몸무게를 감량, 101일 동안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13kg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영지는 간헐적 단식과 아침 공복 유산소 30분 등 운동을 병행하는 방식을 썼으며, 좋아하던 훠궈도 잠시 끊고 탄단지, 샐러드의 식단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배꼽 피어싱 리빙 포인트: 금방 아물었다가도 2~3kg 찌면 다시 곪음. 뱃살 억제기 역할 해줌"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이영지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1. 뭔가를 덜 먹어야겠다거나 어떤 음식을 특히 제한해야겠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 2. 진짜 죽고싶을 만큼 바쁘기 이거 두개면 마라탕 한달 내리 먹어도 살 빠지던데"라고 밝혔다.


또한 이영지는 이상과 현실이 부딪힐 때 어떤걸 택하는 게 맞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저 둘중에 하나를 택한다기 보단 현실을 수긍하고 이상을 현실로서 구현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가장 내가 다치지 않고 발전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이석훈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영상 캡처

가수 이석훈은 과거 두 달 만에 36kg 감량한 레전드 사연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석훈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사장님 사무실에서 오디션을 봤는데 (마이크 없이) 생목으로 노래를 불렀다. 합격 후 두 달 만에 데뷔를 했는데 몸무게를 100㎏에서 64㎏까지 뺐다. 한 달에 15㎏씩 뺐다"고 말했다.


앞서 이석훈은 방송과 유튜브에서 "살이 잘 찌는 스타일이다. 키 178cm에 100kg였다. 그래서 안 먹고 살을 뺐다. 그러니까 근육이 다 없어지더라. 데뷔할 때 보면 제가 어깨가 없다. 64kg까지 뺐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그는 "방울토마토 한줌, 계란, 고구마 몇개만 먹고 운동하니까 한 달에 15kg가 빠지더라. 그런데 어린 나이에 무자비하게 잘못 뺐더니 그때 몸이 완전히 망가졌다. 결석 걸리고 피로하고 소변에서 피가 나고 그랬다"고 말해 급격한 체중감량으로 인한 부작용을 언급했다.


이석훈은 평소 공복에 운동을 하고 닭가슴살을 챙겨 먹으며 건강하게 몸을 관리해 72kg의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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