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남주가 출산 직후 출연한 '내조의 여왕'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김남주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웜톤 쿨톤 대통합 가을 메이크업'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남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수경에게 가을 메이크업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수경은 김남주에게 다크서클 커버 방법을 전수했다. 수경은 "다크서클의 가장 진한 선부터 가려야 한다. 선부터 가리면서 점점 그라데이션을 해야 한다. 전체를 가리면 둥둥 뜨기만 한다"고 설명했다.
다크서클 커버 메이크업을 받은 김남주는 "커버를 받은 것과 안 받은 것이 정말 다르다"고 감탄했다.
김남주는 "내가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2009년도에 찍었다. 그때는 지금보다 젊었지만, 아기를 낳고 바로 촬영해서 눈밑이 푹 꺼졌었다"고 출산 직후 활동기를 떠올렸다.
이어 "(수경이) 기가 막히게 그걸 가려줬다. 정말 가렸다"면서 수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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