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조수연을 비롯한 동료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정세협을 추모했다.
조수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개그를 너무 사랑했던 세협 선배님. 우리 다음에 만나면 같이 코너 해요. 꼭 말입니다. 선배님과 이엔티부터 개콘까지 같이 해서 행복했어요"라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엔 조수연과 홍윤화 등을 비롯해 개그를 함께한 동료들이 영정 사진 앞에서 밝은 미소를 전한다. 고인을 향한 우정이 느껴져 이목을 끈다.
한편 고 정세협은 지난 6일 친구와 함께 있다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고인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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