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BTS)이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한 2026 디올 패션위크 이후 전 세계 주요 매체를 장식했다.
AP 통신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헐리우드 배우 조니뎁(Johnny Depp)과 함께 지민을 내세운 제목으로 쇼에 도착한 게스트들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국 BBC 뉴스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조나단 앤더슨의 여성복 컬렉션에 참석한 셀럽들 중 남자로서는 유일하게 지민을 조명했으며 미국 피플지 또한 지민을 한국인 중 유일하게 '2025 파리 패션위크의 순간'으로 선정하고 지민과 모니카 바바로의 투샷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스페인 매체 VANITATIS는 이번 패션위크와 관련해 ''지민은 단순한 게스트가 아니었다. 그는 그 밤의 진정한 주인공이었으며 음악을 훨씬 뛰어넘는 현상의 진원지였다''고 찬사를 전했다.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력 뉴스 매거진 중 하나인 Paris Match는 ''디올의 뮤즈인 지민은 팬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냈고, 팬들은 그를 직접 볼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했다''면서 당시 지민의 셔츠리스 착장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지민은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6 디올 패션위크에 참석해 우아함과 섹시한 매력으로 '디올 쇼를 스틸하다(Jimin Steals the Show at Dior)'는 평가를 받으며 메인 캐릭터로서의 압도적 화제성과 존재감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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