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폭군의 셰프' 흥행 후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윤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 "CUTE"라는 레터링 스티커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셰프 모자를 쓴 채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환한 미소를 지은 윤아의 모습은 드라마 속 '대령숙수'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생동감을 자아냈다.
윤아는 이날 마카오에서 열린 '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 참석한
뒤 현지 무대 뒷모습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전 아직도 드라마에서 못 벗어났어요", "대령숙수 오랜만!", "진짜 셰프보다 더 셰프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윤아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과 디테일한 요리 연출, 멜로와 코믹을 자유롭게 오가는 완급 조절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7.4%, 최고 20%, 전국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윤아는 '폭군의 셰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10월 18일 호찌민, 11월 23일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팬미팅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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