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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꿀 떨어지는 눈빛 제대로.."실물이 더 매력적" 플래너도 극찬[스타이슈]

발행:
윤상근 기자
/사진=곽튜브 웨딩플래너 SNS
/사진=곽튜브 웨딩플래너 SNS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의 웨딩플래너가 곽튜브 커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곽튜브 웨딩플래너는 12일 곽튜브 커플의 웨딩 사진들을 공개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선물처럼 오신 곽튜브님 커플 ;) 영상에서 보다 실물이 더 매력있고 사람 냄새 나는 그런 너무 좋은 분의 예식을 도와드려서 즐겁고 설레던"이라며 "좋아요 구독 알림 설정 진짜 안 하는데 준빈님 채널은 다하고 챙겨보고 있어요. 앞으로 두분이 행복하신 모습 구독자로 보러 갈게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화보 속 곽튜브는 꿀이 떨어질 듯한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곽튜브 SNS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으며, 축가는 다비치가 불렀다. 하객으로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 방송인 기안84, 주우재, 풍자, 빠니보틀, 배우 안보현, 지예은, 류현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곽튜브는 자신의 결혼식 현장 모습들을 공개했고 동료들은 "아이돌 결혼식 옴" "눈물의 여왕" "잘생긴 신랑" 등 다양한 반응으로 축하를 건넸다.


사진 속 곽튜브는 다소 긴장한 표정이지만, 가벼운 미소를 지으며 결혼식장을 찾은 하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최근 결혼식을 앞두고 93kg에서 약 7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그는 한층 날렵해진 새신랑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곽튜브 SNS
/사진=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 SNS


결혼식 후 곽튜브는 신부와 함께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후 곽튜브는 12일 "정말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 잘 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축하해주신 모든 분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달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내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결혼을 하는데 식장은 먼저 잡았다. (내년) 5월로 준비를 하다가 최근에 알았는데, 결혼식을 둘이서 열렬히 잘 준비하다가 보니까 더 큰 축복이 왔다. 내가 아빠가 됐다. 그래서 세 명이 됐다"고 말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부는 5살 연하로, 지방에서 공무원으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에도 각별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당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곽튜브는 21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다. 탁월한 입담과 예능감을 지닌 그는 '전현무계획', '지구마불 세계여행',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대환장 기안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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