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다빈이 새 둥지를 찾았다.
14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정다빈은 최근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정다빈은 지난 2022년 4월 고윤정, 홍수주 등이 소속된 MAA와 계약했다. MAA와 약 3년간 아름다운 동행을 한 후 판타지오 품에 새롭게 안기면서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판타지오에는 차은우, 김선호, 이성경, 옹성우, 이창섭 등이 소속돼있다.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정다빈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2003년 3세의 나이에 배스킨라빈스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아이스크림 소녀'로 불리던 정다빈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 '그녀는 예뻤다', '옥중화', '엽기적인 그녀', '인간수업', '라이브온', '하이쿠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면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차기작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디 두아'다. 내년 공개 예정으로 정다빈 외에도 신혜선, 이준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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