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news

'폭군의 셰프' 공길, 알고 보니 母에 간 이식.."호스 꼽고 대학 입시" 이주안 고백 [전참시]

발행:
김나라 기자
이주안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주안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주안

'폭군의 셰프' 광대 공길 역할로 주목받은 배우 이주안이 첫 예능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오는 18일 밤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9회에선 화제의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미남 광대 공길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주안의 뜨거운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주안의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본인이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했다는 그의 집은 곳곳에서 드라마 캐릭터의 흔적들이 발견되는데. 특히 극 중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사용했던 연습용 칼 등 일반 가정집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에 매니저는 이주안을 "하고 싶은 게 있으면 바로 실행해야 하는 맑은 눈의 뜨거운 열정맨"이라고 소개해 그의 예측 불가한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다양한 취미를 섭렵한 '열정 만렙' 이주안의 모습도 그려진다. 그는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발레·폴댄스·무에타이 등 10가지가 넘는 취미를 즐기고 있다고 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데. 특히 이주안은 "어릴 때부터 배우는 것을 좋아했고,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됐다"고 말하며, 배역을 준비하는 남다른 자세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고.


뿐만 아니라 이주안은 8년 전 어머니께 간을 이식해드린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든다. 그는 간암 투병 중 혼수상태에 빠진 어머니를 위해 자신의 간 70%를 절제하는 대수술을 감행했다는데. 심지어 퇴원 후 다시 응급실에 실려가 어머니보다 오래 입원하는 위험한 상황까지 겪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이주안은 담담하게 "어머니께 받은 몸을 돌려드린 것뿐"이라며 어머니를 향한 깊은 사랑과 효심을 전한다.


또한 간 이식 수술 직후 호스를 꽂은 채로 대학 입시에 응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그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 번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뜨거운 열정맨' 이주안의 하루는 1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전참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슬라이드

소란, 3인 체제의 마지막 앨범 'DREAM' 발매
트롯 대세 3인방의 길찾기 '길치라도 괜찮아'
W 자선행사에 참석한 스타들
대한민국 인기 스타 총출동한 W 자선행사

인기 급상승

핫이슈

연예

SM 연습생에서 전세계 1위로

이슈 보러가기
스포츠

'가을야구 현장' 한화-삼성, 운명의 PO 격돌

이슈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