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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석, 김종국 결혼식 하객 100人 못 들었다.."방송 보고 알아"[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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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배우 고창석(왼쪽), 가수 김종국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창석(왼쪽), 가수 김종국 /사진=스타뉴스

배우 고창석이 가수 김종국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사실을 뒤늦게 털어놨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감독 고창석'에는 '김우빈 캐스팅하면 제작비는 누가 책임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창석은 가수 오존과 대화 도중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싸움 잘한다고 연애 안 하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에 김종국, 운동한다고 장가 안 갈 줄 알았더니 바로 가지 않냐"고 새 신랑 김종국을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감독 고창석'

이에 오존이 "(김종국) 결혼했냐"고 묻자 고창석은 "너도 몰랐냐. 나 나름 (김종국과) 친하다고 생각했는데"라며 흥분했다.


고창석은 그러면서 "결혼한 거 예능 보고 알았다"고 토로했다.


오존은 "결혼식에 안 불렀냐"고 물었고, 고창석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자 오존은 "연예인만 부른 모양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여성과 극비리 결혼식을 올렸다. 김종국 부부는 가족, 친지, 최측근으로 구성된 100명만 하객으로 초대했으며, 이에 다수의 연예인들이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사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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