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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빠졌을지언정..션, '유아차 마라톤' 나간다 [스타이슈]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션 인스타그램 캡처

남성 듀오 지누션의 션이 '유아차 기부런' 홍보대사로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션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는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제4회 유아차 기부런을 홍보하고 나섰다. 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한다.


특히 이 '유아차 기부런'은 유아와 보호자 100팀(약 300명 모집)을 대상으로 하는데, 참가비 5만 원 전액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한국해비타트는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이다. 각종 캠페인으로 모인 기부금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2세대의 주거환경 개선 등 자선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션은 '유아차 기부런' 뿐 아닌 다양한 러닝 행사로 시민들의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션은 발톱이 빠질 정도로 매일 같이 달리는 연예계 대표적인 러너이기도. 그는 21일 발톱이 빠진 사진을 인증하며 "세계 7대 마라톤 도전. 2025년 10월 12일 6번째 시카고 마라톤 완주하고 나서 왼쪽 발의 수난시대 왼쪽 아킬레스건, 뒤꿈치 통증, 햄스트링 그리고 올해 3번째로 왼쪽 엄지발톱이 또 빠졌다 (이제는 별로 놀랍지도 않다). 왼쪽 4번째 발톱은 한 달 전쯤에 빠지고 4개는 들려있는 상태. 그래도 10개 발톱 중에 4개는 멀쩡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션은 "내가 달릴 수 있는 한 걸음은 누군가에는 온 세상을 다 주고서라도 바꾸고 싶은 한 걸음이기에 나는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오늘도 달린다. 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더해서 2025년 세계 7대 마라톤 도전. 이제 한 개 남았다! 11월 2일 뉴욕 마라톤 Let's go!"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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