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신기루가 금테크 열풍에 합류했다.
22일 신기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망원 시장을 찾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신기루는 망원 시장 맛집을 찾아 먹방을 즐겼다. 한창 음식을 먹던 그는 "연휴 때 14시간을 누워서 보냈다. 매일 쉴 때는 몰랐는데 내일도 쉬고 모레도 쉰다는 행복이 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 꿈은 (돈을) 버는 족족 쓰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 것"이라며 "내가 언제까지 돈을 벌 수 없지 않나. 그렇게 며칠 쉬다 보니 일이 없는 사람 같아서 불안감이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또 "불안해서 뭐를 좀 할까 하다가 원래는 코인을 하려고 했는데, 코인을 했으면 내가 지금 여기 못 있을 거다. 금을 샀다"고 금테크 중임을 고백했다.
신기루는 "추석 연휴 때 금을 샀고 열흘 정도 지났는데 거의 10만 원이 올랐다. 심지어 살 때는 80만 원 돈이라고 한다. 내가 쫄보라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먼저 보려고 세 돈만 샀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세 돈을 샀다. 205만 원에 샀는데 지금은 230만 원 정도 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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