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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 하반신 마비 극복..결국 '박사님' 됐다 "열심히 활동할 것"[스타이슈]

발행:
김노을 기자
/사진=강원래 SNS
/사진=강원래 SNS

듀오 클론 강원래가 박사학위 취득 사실을 전했다.


강원래는 최근 자신의 SNS에 "교육학박사 강원래. 박사과정 졸업까지 도움 주신 분들과 함께 했다. 다들 고맙고 더 열심히 즐겁게 활동하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강원래가 아내 김송, 아들 강선 군을 비롯해 여러 지인과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환한 표정으로 학위패를 받는 강원래의 모습도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학위패에는 '끊임 없는 노력과 학문적 열정으로 이루어낸 박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날의 무궁한 발전과 영광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에 김송은 "강 박사님. 난 아직도 배부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축하했다.


한편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몰던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출동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해당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그룹 콜라 출신 김송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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