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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뭐라고 지껄여? 남편 강원래, 이하늘과 안 친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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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라 기자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캡처

남성 듀오 클론 강원래의 아내이자 가수 김송이 DJ DOC 이하늘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김송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캄보디아 한국인 여자 조직원 얼굴 공개"라며 "민주당 개입 하에 또 다 석방돼서 풀려나거나 죄질을 약하게 먹일 텐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전세기 타고 온 64명 피의자 중 5명 석방 기사들 보세요"라며 "그럼 국민의힘 개입? 민주당이 다 장악했는데? 피해자들은 내버려 두고 피의자들만 전세기로 모셔왔..."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를 비난하는 의견이 이어지자 김송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오늘은 개들이 많이 짖어대네. 아 시끄러워.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들"이라고 새롭게 글을 썼다.


그런데 여기에 뜬금없이 "이하늘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 이하늘-강원래 베프(베스트 프렌드)인데 정치 성향 다르지 않냐"라는 질문이 달렸다.


이에 김송은 "그래서?"라고 황당함을 표했고, 네티즌 A 씨는 "아뇨. 이하늘이랑 김송 남편분이랑 정치 성향 정반대인데 어떻게 친하냐 이 말이죠"라고 거듭 물었다.


김송은 "친한 지 안 친한 지 어떤 근거로 말을 하니? 그리고 내가 일일이 구체적으로 알려주리? 네가 누군데? 내 친구라도 되니? 이런 애들은 참 집요해. 얘야! 대문에 얼굴이나 달고 와"라고 분노했다.


그럼에도 A 씨는 "뭘 말씀을 그리 하냐. 반말까지. 참 제가 욕했어요? 이하늘이랑 김송 남편이랑 그 신남성연대집회 참여도 했지 않냐. 그래서 친한 걸로 안다. 정치성향 다른데 친한 게 말이 안 되니까 그러다"라고 무례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송은 "뭐라고 지껄여? 뭘 참여를 해? 야! 뭘 질문하려면 똑바로 공부나 하고 와. 그리고 너한테 알려주지 않을 건데? 요거 한 가지만 알려줄게. 베프도 친하지도 않아. 이거부터 공부해라. 내 인스타까지 굳이 찾아와서, 굳이!"라고 받아쳤다.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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