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청순의 대명사'다운 사진을 공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 진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흰 티셔츠와 목걸이를 착용한 채 정면을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맑고 큰 눈과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과 작고 갸름한 얼굴형, 티 없는 도자기 피부와 흑발의 '미의 남신'다운 완벽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세계 최고 미남 1위로 선정된 진의 아름다운 얼굴과 함께 넓은 직각 어깨의 황금 비율 피지컬에도 찬사를 보냈다.
한편 진은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10일(현지 시간)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친 첫 단독 팬 콘서트이자 첫 솔로 월드투어인 '달려라 석진 투어'(#RUNSEOKJIN_EP.TOUR)로 지난 7월 빌보드 톱 투어(BILLBOARD TOP TOURS) 월간 차트에서 9위를 차지하며 역대 아시아 솔로이스트 중 가장 높은 수익(3250만 달러)과 가장 많은 관객 수(21만 7000명)를 달성, 최고 신기록으로 역사를 썼다.
또 진은 공연당 도시 평균 박스오피스 수익 274만 5562달러를 기록, 콘서트 및 라이브 음악 산업 업계 최고의 비즈니스 전문 매거진 미국 폴스타(Pollstar)가 지난 18일(한국 시간) 발표한 '폴스타가 선정한 글로벌 콘서트 투어 Top 20'에서 그룹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아티스트 중 11위를 차지, 아시아 아티스트 최고 신기록을 썼다.
지난 5월 발표한 솔로 미니 2집 'Echo'(에코)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한 글로벌 아이콘이자 보컬리스트 진은 팬들의 쇄도하는 요청에 응하며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RUNSEOKJIN_EP.TOUR_ENCORE' 앙코르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진이 첫 솔로 월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기존 공연보다 30분이나 늘어난 러닝 타임 등 진의 특별한 팬사랑을 실감케 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