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기획자, 로이킴" 실화다..김가은, ♥윤선우에 블록버스터급 청혼받아

발행:
김나라 기자
/사진=로이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로이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로이킴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26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가수 로이킴이 이들 커플에게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선사해 화제다.


앞서 9월 19일 김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프러포즈 내가 한다, 난 테토녀니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엔 김가은이 4세 연상의 배우 윤선우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은 뒤 무려 10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마침내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김가은과 윤선우.


이 가운데 로이킴이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에 이들과 관련 영상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고 보니 결혼식을 앞두고 윤선우가 김가은에게 프러포즈를 했던 것. 이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로이킴이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홍보 일환으로 기획, 놀라움을 더했다.


로이킴은 "먼저 프러포즈를 한 테토녀 김가은을 위한 윤선우의 '답 프러포즈'를 준비해라. 블록버스터급 '달리 프러포즈 연구소'의 초대형 프로젝트 커밍 순(COMING SOON)"이라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티저 영상엔 김가은이 윤선우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과, 로이킴의 감미로운 라이브가 담겼다. 또한 김가은은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며 역대급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이처럼 김가은-윤선우 커플의 감동 러브스토리를 내세워, 획기적인 신곡 홍보를 펼친 로이킴. 이에 네티즌들은 "축가로 노래 엄청 뜨겠다", "와 실제 커플의 찐 프러포즈에 로이킴 라이브라니", "드라마 뚝딱", "진짜 명곡이다", "로이킴 진짜 감 다 살았네", "누군가의 인생에 이렇게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니 너무나 멋진 일이다", "감동적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는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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